이재명정부1 이재명 정부 문체부장관 지명에 대한 유감 새정부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로 (주)놀유니버스 최휘영 대표가 지목된 것으로 예술계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출범한 이후 임명된 이어령, 이창동, 김명곤, 유인촌 등 예술분야에서 활약한 이들이 장관을 지냈지만, 도종환 장관 이후 부임한 박양우, 황희, 박보균은 각각 행정학(예술경영), 도시공학(국회의원), 정치외교학(신문사) 출신이다. 따라서 이번에 지명된 최휘영 대표가 비예술인 출신인 것이 파격적인 것만은 아니다. 다만 민간 기업인이라는 점에서 기존과 다른 기조임에는 분명하다. 예술계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문체부 장관 지명에 대해 공분하고 있다. 누군가는 최악의 선택이자 실패라고 말하고, 어떤이는 문화체육관광부 및 공보 기능까지 하나로 묶어둔 조직체계의 문제라고 보고 있다... 2025. 7. 13. 이전 1 다음